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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셰프, 오프라인 본격 진출...신세계百 강남점 판매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밀키트(Meal-Kit) 브랜드 마이셰프(My Chef)가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 확대를 시작했다. 


마이셰프는 오는 3월 1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 판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오프라인 판매처 확장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마이셰프 밀키트는 손질된 신선한 식재료와 소스를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간편 레시피와 함께 제공하는 경제적인 요리용 패키지 상품이다. 마이셰프는 국내 밀키트 기업으로는 최초 HACCP인증 뿐만 아니라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까지 획득해 제품의 안전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제조, 유통관리까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마이셰프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작년 12월 입점해 이미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신세계 경기점에서는 이번 달 22일부터 일주일간 팝업행사도 진행한다. 

요즘 근로시간 단축의 제도화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삶의 질향상을 위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고 있다. 삶의 질 향상은 먹거리에서도 이어져 간편하지만 대충 차린 식탁이 아닌 제대로 된 ‘한 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의 오프라인 판매 확대는 소비자와의 접점의 확대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현재 입점 예정 중인 대형마트와 판매처가 여러 곳 있는 만큼 앞으로 온라인에서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