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구제역 방역 현장직원 격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28, 29일 경기 안성에 이어 31일 충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확산 조짐을 보이자 농협에서는 구제역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3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남 장성, 담양, 함평지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지역 두 건의 구제역 발생에 이어 충주지역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확산의 조짐이 있어 농협은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전국의 농협컨설턴트 및 수의사 등 377명의 인력을 ′19.2.1∼2.2 양일간 동원하여 4,201농가에 167천두 긴급 일제백신접종을 지원했다.

또한 정부의 시책에 부응하여 전국가축시장 폐쇄, 축산농가 모임·행사 자제 등을 계통 조직을 활용해 지도 및 홍보, 축산사업장에서는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특별 소독활동 전개, 설 연휴기간 시·도 단위 구제역 비상상황실 운영도 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협에서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인력풀 6250명과 방역차량 815대를 지속적으로 방역에 활용하고 취약농가 백신공급 및 접종지원,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