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2 (토)

종합

"구제역 막아라"...농식품·한돈협, 전국 돼지농장 일제청소.특별소독 캠페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경기 안성에서 촉발된 구제역이 충북 충주까지 확산된 가운데 구제역의 양돈장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한돈농가 청소·소독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농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색다른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시점에 최근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모든 돼지농장에 대한 일제 청소와 특별 소독 캠페인을 설명절 기간인 31일 부터 6일까지 전개하고 있다.  

이번 돼지농장 일제 청소 및 특별 소독 캠페인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캠페인 기간에 농장 청소 및 소독 장면이 담긴 사진을 협회 산하 전국의 각 지부(회)에 제출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청소와 소독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협회가 발행하는 <한돈자조금> 소식지 독자 참여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전국의 한돈농가에 설날 SNS 메시지를 통해 ‘설 명절 기간동안 사람과 차량에 의해 구제역이 쉽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축산농가 모임을 금지하고, 매일 농장의 차단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이상 증상 발견 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기간에 출입구 및 물품 반입창고(사료·약품 저장소, 냉장고, 공구 정리함) 등 농장 내외부 정리, 정돈, 청소와 돈사별 세척·소독에 철저히 해줄 것과 일제 소독활동 인증사진을 밴드나 SNS에 올려 한돈농가 뿐 아니라 이웃의 한우, 한돈, 젖소, 육우 농가의 방역활동을 함께 권장하고 독려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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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계란 난각 산란일자 표기 논란을 바라보며
최근 달걀 산업에 종사하는 생산자 단체와 회원들은 2019년 2월 23일부터 실시하는 계란 난각의 산란일자 표기와 관련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달라며 식약처 정문에서 45일간의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 발생한 살충제 달걀 사태 후 안전을 위한 강화 대책으로 나온 난각 산란일자 표시가 오히려 살충제 사태 이전보다 더 악화된 대책이며, 이로 인해 계란생산 농가들은 피해가 감당할 수 없이 심각하다는 점을 호소하고 있다. 그동안 생산단계의 주무부처인 농림부, 유통단계의 주무부처인 식약처, 학계, 소비자 대표 등이 수차례 소통작업을 거쳐 난각의 산란일자 표기를 유예기간을 거쳐 의무화하기로 결정된 내용이었다. 그러나 막상 시범 시행일자인 2월 23일을 코앞에 두고 생산자 단체는 단식투쟁과 호소를 통해 표기 철회를 주장하고 있어 국민인 소비자들은 정부의 불신과 혼란 속에 어떤 과정에서 소통의 부재로 인한 것인지 혼란스럽다. 정작 유통단계 주무부처는 시범사업단계를 시행해보고 문제가 있으면 중간에 평가를 통해 수정 및 개정을 해보자고 하고, 소비자 단체는 안전을 위한 법을 만들었으면 강행을 해야 할 것이라는 생산자·소비자 양쪽의 성명서로 대립각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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