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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한우농가, '소독 만전'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밴드.카카오톡 등 SNS 활용 방역조치 공유, 설 연휴 비상근무체제 돌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구제역(FMD:Foot and Mouth Disease)이 전국 한우농가로 확산되면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2일 각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한우농가에 독려하는 한편 각 도 및 시군지부별 전화예찰을 통해 전국 일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농장 소독 및 예찰을 강화해 FMD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밴드,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해 방역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설연휴에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방역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현장에 있는 한우농가들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축산차량 및 개인차량의 소독을 실시하고 축사를 소독하고 지역별 농장별 소독 및 예방접종 활동을 사진으로 공유하는 등 한우농가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협회는 “일시이동중지 기간 이후에도 설명절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소독 및 예찰에 주의해야하고 의심시 즉시 1588-9060, 1588-4060으로 신고해야 한다”면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FMD 종식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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