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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2019년 전국 장학금 387억원 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2019년 전국의 1084개 농·축협에서 총 4만2657명에게 38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우선, 1월과 2월에 87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농협중앙회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구현의 일환으로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회 내에‘지역사회공헌부’를 신설한 바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그 동안 농협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힘써왔지만, 이러한 활동을 체계화하여 집중·홍보하는 데에 다소 미흡했다”면서 “올해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시기별·계절별로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범농협이 함께 추진함으로써 사업 시너지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