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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위원장, 한돈 농가 응원...설 명절맞이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2019 설 명절맞이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황주홍 위원장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위원장 하태식)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최근 돼지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한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황주홍 위원장,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최경환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이 함께 한돈 설 선물세트 보내기 포토 세레머니를 진행하고, 한돈 통돼지 바비큐 시식에 참여하는 등 대대적인 한돈 농가 응원에 나섰다. 

황 위원장은 “현재 돼지고기 가격이 최근 5년간 최저 수준이고, 돼지 1두 출하시마다 농가가 입는 피해가 87,837원에 달하는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설에는 맛과 영양 모두 우수한 한돈을 즐기며 우리 농가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또 “우리 농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농해수위 차원에서 자주 개최하고, 협회․자조금관리위원회 등 단체들과 함께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진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