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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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이개호 장관, 취임 후 첫 축산단체 방문 "농업의 근간은 축산"

축산단체 "축산물 안전 관리 농식품부로 통합해야"...이 장관 "식약처와 긴밀히 협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서울 서초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 관계자들과 만나 축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 장관의 이번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축산업은 대한민국 농촌을 이끄는 가장 큰 축"이라며 "쌀과 더불어 축산이 양대 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지만 생산액에 있어 (쌀이)축산 전체를 못 따라가고 (축산이)40%를 차지하니까 실제로 농촌의 근간은 축산이다"라고 축산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 2017년 축산업 총 생산액은 20조 1227억원으로 농업 총 생산액의 41.7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축산업은 2014년 38.14%, 2015년 39.45%, 2016년 40.67%로 농업 생산액 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장관은 "축산이 중요하고 많은 정책 수요를 가지고 있다"며 "협회별 현황에 관해 치밀하게 축산인 편에서 고민하고 해답을 얻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또 조류엔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축산 관계자들의 협력도 당부했다. 그는 "당장 발등에 떨어진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을 반드시 막아내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축산 관계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피해 범위가 가장 커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하태식 한돈협회장님 및 양돈 분야에 계신 분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차단 방역을 잘해서 올해는 가축 재해 없는 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축산단체장들은 이원화된 축산물 안전관리를 일원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은 "양계협회는 계란에 산란일자 표시 철회와 식용란선별포장업의 유예를 위해 이 추운 겨울에 식약처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고 돼지는 대기업의 수입 증가와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이 하락해 생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토종닭 산업도 산지가격이 두 달가량 생산비 이하로 하락해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어려운 축산업 현실을 전하고 미허가 축사 적법화와 식품 관리 일원화 문제에 대한 축산업계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문 회장은 “현재 축산물위생관리법 상 위생·안전업무를 생산 단계는 농식품부가, 유통·소비 단계는 식약처가 관리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축산농가의 생산환경와 안전·질병 관리 및 수입검역·검사를 포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농식품부에서 축산물 안전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회장은 또 “현행 축산물 위생관리법 체제로 가되 이원화 돼 있는 시스템을 농림축산식품부로 일원화해야 한다”며 “해외에서도 OECD 선진 37개국 중 26개국이 농식품부에서 관리하는 등 일관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축산물의 위생적인 관리와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장관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 안전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필요성과 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관련부처인 식약처와 긴밀히 협조해 관련 법률안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농축산부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 박병홍 국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오순민 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겸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한국대용유사료협회 김구현 전무,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한국육가공협회 김실중 부회장,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김창만 회장,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한국사슴협회 서종구 회장,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송석찬 회장,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석희진 원장,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상무, 축산신문 이상호 사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정문영 회장, 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 한국유가공협회 정수용 회장,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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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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