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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임 대변인에 한겨레 기자 출신 이상수 씨

21일자 과장급 개방형직위 인사발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공석이던 대변인에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 이상수 씨를 임용했다.

식약처는 오는 21일자로 과장급 개방형직위인 대변인에 이상수 부이사관(일반임기제)을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수 신임 대변인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한겨레신문사 취재기자로 근무했고 이후 골든브릿지 홍보이사,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장, 도서출판 푸른숲 부사장, 누리미디어 홍보기획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졌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4년 간은 서울시 교육청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지난 9월 과장급 개방형직위인 대변인 공모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