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0 (목)

종합

식품 경쟁력은 위생.안전..."해썹 도입 기업 자율에 맡겨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제14차 푸드앤미트 커뮤니케이션 포럼'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제14차 푸드앤미트 커뮤니케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축산농가에 대한 HACCP제도 적용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요한 교수가 첫 번째 주제 발표했으며 뒤를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 정혜련 과장이 ‘농약허용기준 강화 및 보완대책’으로 두 번째 주제 발표를 해 생산단계의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강구했다.



토론회 좌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용호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표시인증과 강승극 사무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심사본부 김병훈 본부장, △전국한우협회 황엽 전무,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 하상도 교수, △식품법률연구소 김태민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식품의 경쟁력은 위생·안전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해썹은 농장 및 기업의 자율적인 도입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우세했으며 해썹 의무화를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기준규격으로 관리가 안 되는 예외적인 부분의 경우만 해썹 의무화를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또한 농가의 지나친 부담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안전한 원료와 생산단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공감대는 형성됐으나 충분한 사회적 합의 과정이 필요함이 강조했다.



정부에서도 해썹의 양적 성장보다는 해썹의 내실화를 높이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며 PLS제도 또한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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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민의 식탁 우리가 지킵니다' 보다 촘촘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국내로 수입되는 해외식품은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국가 간 자유무역 확대로 교역이 활발해 짐에 따라 연평균 8%씩(식품의약품안전처 2013∼2017 수입신고통계) 증가추세에 있고 2017년도 수입건수는 67만2273건(1829만4000톤, 28조원)으로 수입식품이 우리 밥상을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민의 중요 먹거리중의 하나인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들에 흩어져 있던 수입식품 규정을 하나로 통합하여 ‘15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을 제정, 2016년 2월부터 본격 시행함으로써 현지 제조단계에서부터 통관․유통․소비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에서 수입식품을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해외식품이 우리나라 국민의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여러 과정의 까다로운 안전관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즉 현지 제조단계, 통관단계, 유통․소비단계 등 3중 안전관리 체계(수입식품등 검사흐름도 참조)를 통해 수입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 첫번째가 수입 전 현지 제조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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