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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정보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활용 활성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의 주관으로 지난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식품안전정보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에 참가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롯데중앙연구소 분석연구팀은 시험분석과정 중 발생하는 데이터들을 전산적으로 기록 보관하는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을 2006년도부터 도입하여 운영해왔으며, 2018년 리뉴얼 시 식품안전정보원의 공공데이터(Open-API)를 활용하여 시스템 내에서 최신의 기준규격이 즉시 적용될 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한 롯데중앙연구소 분석연구팀 박재웅 팀장은 "식품안전정보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식품, 식품첨가물, 축산물, 기구 및 용기 등 기준 항목 및 규격 정보를 포함한 법규 개정사항을 자동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됐다"며, "롯데중앙연구소는 신제품 개발 및 관리에 최신 기준규격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안전한 식품 개발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