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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연합회, 생산자와 소비자 잇는 가교 역할 '톡톡'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서 GAP 활성화 위한 '2018 GAP KOREA' 심포지움 개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사)대한민국 GAP연합회(회장 정덕화)는 (사)한국부인회와 공동으로 'GAP 활성화를 위한 2018 GAPKOREA'심포지움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GAP의 활성화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할 때 GAP가 성공할수 있다 정덕화 회장의 신념에 따라  처음으로 GAP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사를 마련된 심포지움으로 여러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규성 농촌진흥청차장은 개회사에서 소비자에게  바른 먹거리 공급을 위해 GAP필요성을 강조했고, 박미혜 한국부인회 경남지부장은 환영사에서 GAP활성화를 위한 소비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심포지움에서 앞서 정혜련 농림축산식품부의 정혜련과장은 "GAP를 열심히 준비하면 지금 농촌에서 어려울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PLS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면서  "정부가 준비하고있는 대책에 따라 내년부터 PLS를 시행해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도 "GAP는 어려운게 아니라 깨끗하고 정리정돈 잘하여 위해요소를 잘관리하는 제도"로 규정지으면서 GAP가 막연히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참석한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정덕화 회장은 'GAP활성화를 위한 정부 소비자의 역할과 협력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정덕화 회장은 "GAP란 정부의 지원없이 농업인 스스로 안전관리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제도임을 소비자가 알아야 한다"면서 "생산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GAP농산물을 소비자가  먼저 찾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비자들에게 호소했다.


소비자들도 "GAP를 올바로 알고 홍보하여 안전하게 관리된 GAP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선도해야 줄 것”을 강조했다.


따라서 GAP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GAP농산물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도 주문했다.


GAP 연합회 관계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참여한 이번행사를 준비하는 데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목표를 세우고면 반드시 GAP활성화가 이루어 진다는 희망을 참여한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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