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식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특수 제작한 차량으로 1회 30명까지 수용가능하고 실제 식생활과 동일하게 손씻기부터 음식물 섭취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동형 식생활 체험교실이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손씻기 요령 ▲생활 속 나트륨 줄이기 ▲탄산음료 등 고열량․저영양 식품 줄이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교육 등이다.
올해는 광주·전남·전북 지역 어린이집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32회(‘17년 210회) 방문해 어린이와 청소년 총 5300명에게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광주식약청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즐겁게 참여하고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체험교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