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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간 소통활성화 '문화가 있는 토크 콘서트'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올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문화가 있는 토크 콘서트'를 3일 대학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에 근무하는 범농협 직원들과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노동조합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가 있는 토크 콘서트'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직원간 편안한 문화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뮤지컬 관람, 호프간담회를 함께 하면서 한 해 동안 노고를 서로 위로했다. 특히 호프타임때는 참석자들이 상호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진행됐다.

행사한 참여한 박지현 과장(NH농협은행 전농동지점)은 “매일 바쁜 일상에 여유가 없었는데 오래만에 뮤지컬도 보고, 다소 어렵게 생각되었던 회장님과 셀카도 찍고 격의없이 대화도 나누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농협은 2019년에도 경영진과 일선직원간 문화소통 이벤트와 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하고 참여인원도 확대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