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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소비자 참여 확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은 올해 초부터 식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소비자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연맹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식품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현재 102명이며 올해 활동실적은 136회로 작년 대비 32% 증가(103→136회) 했다.
 
주요 활동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점검 지원 ▲수입 또는 국내 유통 식품 안전성 검증을 위한 수거 지원 ▲식중독 예방 및 홍보 캠페인 참여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 안전관리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식품 안전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