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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제 3회 외식기업 해외진출 워크숍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제3회 외식기업 해외진출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외식업계의 해외진출 확대에 대응, 애로 해소 및 지원 강화를 위해 2014년 4월부터 범정부 차원의 민·관합동 글로벌 외식기업 협의체* 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외식산업 정책방향 소개, 해외 진출 관련 업계 의견 수렴 외에, 해외진출 세미나를 함께 구성함으로써 해외진출 외식기업 간 연대감 교류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교류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해외진출 세미나는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어떻게 할 것인가?’, ‘베트남 현지 정착방안 및 노하우’ 등 두 가지 주제로 구성해 해외진출의 시작단계부터 현지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까지 다룰 예정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발성 해외진출이 아닌 지속가능한 해외진출 방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aT는 앞으로도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및 식재료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