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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하남돼지집, KFC, 새마을식당, 육수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남돼지집, 프랜차이즈 전용 ERP솔루션 ‘맥스바이저’ 도입


하남돼지집을 운영하는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가 프랜차이즈 전용 ERP(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인 ‘맥스바이저’를 도입했다.
 
맥스바이저는 인적 자원에 의존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의 패러다임을 ‘ICT 시스템’으로 바꿔 가맹점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나아가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월 출시됐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그룹웨어를 결합한 맥스바이저는 점포개발, 개점, 운영 등 실제 프랜차이즈 업무 흐름 중심의 프로세스로 여타 ERP와의 변별력을 확보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기능과 컨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관 ‘맥세스컨설팅’의 자문을 더했다.
 
하남에프앤비는 가맹점 개발부터 운영까지의 모든 정보를 DB화하는 맥스바이저 도입을 통해 영업 자원을 온전한 가맹본사의 자산으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개정된 가맹사업법 내용을 준수하면서 매출 트렌드 파악과 분석에 대한 물리적 시간을 감축해 수퍼바이저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 입장에서도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통해 로스율 감소, 부진 점포 지원, 각종 프로모션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남에프앤비 관계자는 “적지 않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가맹점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누적하지 못하거나 인적 자원에 의존한 산발적 수집으로 사업의 영속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당사는 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본부 자원을 가맹점 지원과 브랜드 활성화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FC, "앱 설치하고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롱 치즈 스틱 할인 쿠폰 받아가세요”

KFC가 스마트폰 공식 어플리케이션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은 100% 국내산 닭다리 통살로 만든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와 바삭한 식감과 함께 깊은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롱 치즈스틱’ 총 2가지로, KFC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를 3900원에, ‘롱 치즈스틱’을 천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 할인 쿠폰은 오는 12일까지 ‘롱 치즈스틱’ 할인 쿠폰은 오는 19일까지 제공하며 해당 쿠폰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앵콜 요청에 힘입어 ‘타워버거3500’ 이벤트도 12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기존 이벤트와 동일하게 5200원에서 약 32% 할인된 가격인 3500원에 판매하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KFC관계자는 “KFC 어플리케이션은 이번에 진행하는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비롯해 딜리버리 서비스, 징거벨 오더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어플리케이션 프로모션은 KFC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 ‘절구미삼겹살’ 출시

더본코리아의 돼지고기, 김치찌개 전문식당 새마을식당(대표 백종원)이 오랜 노하우의 숙성 방식을 통해 고기의 맛과 식감을 강화한 ‘절구미삼겹살’을 출시했다.

절구미는 간을 배어들게 한다는 뜻의 ‘절이다’를 충청도에서 ‘절구다’로 부르는 것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맛있게 절여진 돼지고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마을식당의 이번 신메뉴 ‘절구미삼겹살’은 새우젓에 절여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워진 삼겹살을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먹는 메뉴다.

더본코리아의 테스트브랜드인 ‘절구미집’에서 2008년도부터 판매되어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맛 검증을 거친 절구미삼겹살은 돼지고기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를 고민하던 백종원 대표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으면서 감칠맛을 살릴 수 있는 양념으로 새우젓을 생각해내면서 탄생됐다.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 삼겹살의 풍미를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메뉴다.

10여년간 테스트 브랜드에서 내공을 다진 ‘절구미삼겹살’은 이제 정식메뉴로 선정되어,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새마을식당 직ㆍ가맹점에서 150g 기준, 9천 원(1인 분)에 판매된다.

새마을식당 관계자는 “‘절구미삼겹살’은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의 ‘대패삼겹살’, 『본가』의 ‘우삼겹’, 『새마을식당』의 ‘열탄불고기’와 같이, 백종원 대표가 메뉴 초기 개발 단계부터 브랜딩까지 참여한 더본코리아를 대표하는 고기메뉴”라며 “고객들의 입소문과 지속적인 맛 검증을 거쳐 새마을식당의 많은 가맹점에서 선보이게 된 만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메뉴로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육수당, 매운육면세트 한정 판매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신메뉴와 인기 사이드 메뉴를 더한 세트 메뉴를 출시,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세트 메뉴는 ‘매운육면세트’로 지난 달 출시한 숯불육면 매운맛과 갈비만두로 구성되어 있다.
 
숯불육면 매운맛은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육수의 맛과 숯불향이 가득한 고기를 얹어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특히 어울리는 메뉴이다.
 
육수당은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매운육면세트’ 한정 판매를 진행, 신메뉴도 알리고 고객들에게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세트 메뉴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대로 식사메뉴와 사이드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어 가격과 양에 민감한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 주부 고객들에게 특히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육수당 관계자는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여줄 수 있는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세트메뉴인 만큼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트 메뉴 주문 시 터칭 가입 고객들에 한해 무료 국밥을 먹을 수 있는 리워드 쿠폰 도장 2개를 찍어주는 작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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