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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아페리티보 플래터’ 선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11월 ‘델리지오소 데이’를 맞아 밀라노 스타일의 안주인 ‘아페리티보 플래터(Aperitivo Platter)’를 출시한다.


더플레이스는 매달 2일을 ‘델리지오소 데이(Delizioso_‘맛있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정해 밀라노 스타일 신메뉴를 선보여왔다. 이 달엔 연말을 앞두고 밀라노의 독특한 식전주 문화인 ‘아페리티보’를 즐길 수 있는 ‘아페리티보 플래터’를 선보인다.


‘아페리티보(Aperitivo)’란 밀라노를 비롯한 북서부 이탈리아 사람들이 저녁 식사 전에 식욕을 돋우는 술과 가벼운 안주를 즐기며 하루의 노곤함을 달래는 고유의 식문화를 말한다. 더플레이스의 ‘아페리티보 플래터’는 밀라노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로 안주를 구성 했으며, 도수가 높지 않은 깔끔한 맛의 와인과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아페리티보 플래터’는 구운 바게트와 토마토, 올리브,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브리 치즈, 초리소(소시지)와 피스타치오를 올렸다. 구운 바게트 위에 치즈나 초리소를 올려 함께 맛보거나, 각 안주를 화이트 바비큐 소스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 2종도 함께 제안한다. 스파클링 와인인 ‘호마세라 브뤼 까바’는 청량한 청사과 향이 입맛을 돋워 산뜻한 식감의 토마토,  올리브 등과 잘 어울린다. 레드 와인인 ‘산타 글로리아 카베르네 소비뇽’은 블랙베리의 진한 풍미가 일품으로, 매콤한 초리소나 깊은 맛의 브리 치즈와 맛의 조화를 이룬다.
 
연말 홈파티를 위한 테이크 아웃 메뉴로도 제격이다. 테이크아웃 시에는 메뉴 위치를 표시한 유산지를 함께 제공해, 가이드 대로 올리면 손쉽게 파티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입맛을 돋우는 깔끔한 맛의 와인과 밀라노 스타일 안주인 ‘아페리티보 플래터’로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