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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할로윈데이 맞아 분위기 살리는 ‘파티푸드’ 제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돌아오는 할로윈 데이는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다.


특히 최근에는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소소하게 할로윈을 기념하는 홈파티 문화가 주목 받고 있다.


홈파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할로윈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잘 나타내주는 이색 제품부터, 화려한 색감으로 멋진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제품 등 완벽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티푸드’가 주목 받고 있다.


청과브랜드 DOLE(돌)의 파라다이스 주스 라인은 젊은층이 좋아하는 트렌디 한 열대과일을 100% 과즙 주스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피치’, ‘리치’, ‘머스캣’ 3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열대과일의 싱그러움의 잘 그려진 컬러풀한 패키지에 손이 작은 어린이들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앙증맞은 120ml사이즈로 출시됐다.
 
삼양식품이 출시한 ‘불닭떡볶이’는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의 화끈한 매운맛을 담은 ‘불닭떡볶이’와 부드러운 크림과 매콤한 불닭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까르보 불닭떡볶이’ 두 종류다. 귀여운 캐릭터와 매운맛의 강렬한 느낌을 잘 살린 패키지 디자인이 눈에 띈다.
 
뚜레쥬르는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더욱 배가해 줄 ‘헬로우 고스트’ 케이크를 출시했다. 초코 케이크에 화이트 크림을 발라 귀여운 유령 모양으로 만든 케이크다. 풍부한 버터의 향과 바삭함이 살아 있는 유령 모양의 ‘고스트몽 크라상’도 함께 선보였다.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디저트도 눈길을 끈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15일부터 할로윈 시즌 한정 제품 '해피할로윈! 엘모'와 '해피할로윈! 세서미 스트리트'를 추가로 선보였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마노핀은 할로윈 시즌을 앞두고 시즌 머핀 6종을 선보인다. 시즌 머핀은 할로윈 분위기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로 구성됐다.


버거킹이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31일까지 판매하는 ‘앵그리몬스터X’는 버거킹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버거 ‘몬스터X’의 할로윈 에디션으로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붉은 컬러의 레드번이 이색적인 메뉴다.
 
스타벅스가 할로윈을 주제로 선보인 음료는 생크림 위에 앉은 박쥐 모양의 초콜릿과 새콤 달콤한 딸기 소스가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뱀파이어 프라푸치노’와 귀여운 몬스터 얼굴이 콜드 폼 위에 그려진 ‘몬스터 카푸치노’ 등 2종이다. 이와 함께 진한 초콜릿 크림과 초콜릿 크런치가 들어간 ‘할로윈 크런치 컵케이크’와 단호박의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할로윈 펌킨 타르트’ 및 ‘할로윈 마카롱’ 3종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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