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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이노베이션, 남양주에 제조 물류센터 준공...종합식품외식기업 도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안전한 식품 제공과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 도입을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필야리 산업단지 내에 SF이노베이션 남양주 제조·물류센터를 새롭게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SF이노베이션 남양주 제조·물류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약 730평(2,405㎡) 규모로 크게 1층 물류센터와 2층 제조센터로 지어졌다. 특히 2층 제조센터에는 SF이노베이션에서 운영하는 전체 브랜드의 직·가맹점에 공급되는 모든 반조리 식품류와 소스류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라인을 갖췄다.

SF이노베이션 남양주 제조·물류센터에서는 브랜드의 특제 노하우를 담아 개발된 각종 장류, 소스류와 반조리 식품류(조미, 절임, 조림) 일체를 생산하며, 향후 고도화될 완제품 식품류의 생산 기반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 제조·물류센터에서 생산된 식품들은 ‘스쿨푸드(딜리버리)’와 ‘김작가의 이중생활’, ‘분짜라붐’ 등 현재 SF이노베이션에서 운영중인 9개 브랜드의 전국 직·가맹점 매장으로 공급된다. 

SF이노베이션은 이번 남양주 제조·물류센터 준공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자체 물류 시스템을 도입, 기존의 외부 물류 대비 원가를 감소시키고, 식품안정성과 배송정확도를 높여 가겠다는 계획이다.

SF이노베이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지난 17년간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한 남양주 제조·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하는 한편, 자체 물류 시스템으로 배송 정확도를 높이고 가맹점주의 수익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SF이노베이션 남양주 제조·물류센터 준공을 발판 삼아 제조와 판매의 연계를 강화하고 종합식품 외식기업으로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