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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이른 추위에 건강차 매출 증가

홈플러스, 귀리.율무.브라질넛.사차인치 등 슈퍼곡물 분말차 5종 판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아침 저녁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커지면서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건강차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달간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차(茶) 종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건강차 매출은 올해 10% 가까이 신장하며 전체 차 카테고리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건강차가 빠르게 매출 상승을 보이면서 홈플러스가 건강 분말차를 새롭게 선보인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귀리, 율무, 브라질넛, 사차인치 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슈퍼곡물을 갈아 만든 ‘으라차차(茶) 건강차’ 5종을 전 점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으라차차 건강차’는 ▲귀리&아몬드&율무(30개입/8990원) ▲귀리&안동참마(30개입/8990원) ▲귀리&호박(30개입/8990원) ▲브라질넛&율무(30개입/8990원) ▲사차인치&율무(30개입/8990원) 등 5종이다.

다이어터 또는 아침식사 대용을 찾는 직장인들에게는 ‘으라차차 귀리&아몬드&율무’와 ‘으라차차 귀리&안동참마’가 도움이 된다. 귀리와 율무 분말이 들어 있어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붓기 제거에도 좋고,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는 낮기 때문.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환절기 면역력을 챙기고 싶다면 ‘으라차차 귀리&호박’을 음용하는 게 좋다. 특히 호박차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더욱 좋다.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히는 귀리에 아몬드, 율무, 마, 호박 등을 갈아 넣어 맛과 영양을 더했다.

일명 ‘아마존의 보석’ 브라질넛을 갈아 넣은 ‘으라차차 브라질넛&율무’와 ‘땅 위의 별’이라 불리는 사차인치를 갈아 넣은 ‘으라차차 사차인치&율무’ 2종은 최근 슈퍼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올해 새롭게 마련해 선보인다. 매일 아침 견과류를 챙겨 먹기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차로 즐기는 슈퍼푸드를 표방하고 나섰다.

독특한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매일매일 으라차차’라는 재치 있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존 전통차, 건강차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슬로건에 걸맞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부모님, 친구 등 고마운 사람들을 위한 선물은 물론 다음달 15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선물로도 제격이다.

손아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진데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차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차 5종을 선보인다”며 “30포씩 한 달 분량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 매일 아침식사 대용 또는 사무실 간식용으로도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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