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종합

'친환경.건강식.자연식' 앞세우던 올가니카의 두얼굴...위생은 엉망

위생적취급기준 위반.이물검출 등 지난해에만 식품위생법 11건 위반
클렌즈주스 '그린데이', 독소제거.노화방지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친환경.건강식.자연식을 기본 가치로 내세우며 승승장구하던 올가니카 키친(대표 정덕상)의 식품위생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식품위생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것. 최근에는 클렌즈주스 제품을 판매하면서 허위.과대광고로 식약처에 적발되기도 했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가니카 키친은 2017년도에만 식품위생법을 11건이나 위반했다.

주요 위반 내역을 살펴보면 ▲건강진단미실시, ▲기준규격, ▲영엽자준수사항, ▲위생적취급기준, ▲이물검출, ▲표시기준 위반 등 위반 내용도 다양했다. 그러나 11건 모두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에 그쳤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2일에는 일명 클렌즈주스 '그린데이'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면서 다이어트‧독소제거(디톡스),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 하다 식약처에 적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기동민 의원은 "11차례나 식품위생법을 위반했음에도 해당 업체는 과태료 부과 및 시정명령 처분밖에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올가니카 키친은 어떤 회사?

올가니카 치킨은 지난 2011년 10월 24일 '올가니카'로 설립된 헤럴드그룹의 식품회사다. 2012년 서울 삼청동에 R&D 공방을 설립하고 국내 최로로 비가열 방식인 초고압살균(HPP)으로 친환경주스 '저스트주스'를 선보였다.

채식 전문 쉐프인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와 함께 개발한 일명 클렐즈주스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3년 국내 최대의 친환경 곡물기업인 천보내추럴푸드를 인수.합병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간편식 전문업체인 담연을 인수했다. 담연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버거 등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 상품은 '혜리 도시락'이다. 또한 편의점 씨유(CU)에 '백종원 도시락' 등 다양한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천보내츄럴푸드, CJ제일제당 음료 공장, 경기 광주에 있는 유기농 채소 유통 시설에 이은 네 번째 인수다.

올가니카는 거침없는 인수합병으로 2013년 당시 8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지난해 500억원을 돌파, 100대 식품기업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지금의 ‘올가니카키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현재 올가니카키친의 지분은 올가니카가 100%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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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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