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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봉구스밥버거 인수...가맹점주 반발 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대표 현철호)이 부자이웃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


봉구스밥버거는 원조 밥버거 프랜차이즈로 영양과 맛을 가미한 든든한 한 끼를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려는 취지의 주먹밥 브랜드다. 

네네치킨은 이번 인수를 통해 그간의 축적된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전문 외식 기업으로써의 품질 안정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네네치킨은 봉구스밥버거 점주들에게 회사 매각 내용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오세린 대표의 상습적인 마약 투약 혐의로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가맹점주들이 오너리스크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본사와 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뤄져 가맹점주들의 반발이 거센것으로 알려졌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빠른 변화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가맹사업 전개를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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