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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이스크림...롯데제과 '메가톤' 식중독균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푸드머스가 학교급식에 납품한 케이크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된데 이어 이번에는 아이들이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부산아이스크림에서 제조하고 롯데제과가 유통.판매한 '메가톤'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부적합 통보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 2018년 9월 11일인 제품이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생닭이나 상한 우유, 날계란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구토나 발열, 설사 증세를 동반한다. 심할 경우 패혈증 혹은 심장 관련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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