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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하남돼지집, 죠스떡볶이, 한신포차, 생활맥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해외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 20여명 하남돼지집 체험


하남에프앤비의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에 해외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들이 단체로 방문, 삼겹살 등 한국식 바비큐를 체험했다.
 
하남돼지집 이태원점은 돼지고기 구이라는 한국 고유의 BBQ 메뉴와 모던 다이닝 느낌의 매장 컨셉이 어우러져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곳이다.
 
이날 매장에는 미국 CBS, 중국 차이나데일리, 필리핀 GMA 네트워크 방송 등 7개국 9개 매체 언론인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9개국의 소셜 인플루언서 등 약 20여 명이 방문해 삼겹살과 냉면, 찌개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겹살의 고소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원더풀’을 연발했다. 재단 서비스(고기를 구워서 먹기 좋게 자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에게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을 묻고, 매운갈비찜과 날치알계란찜의 조화가 훌륭하다며 그릇을 싹싹 비우는 등 메뉴가 제공될 때마다 사진을 찍고 시식평을 공유했다.
 
한 인플루언서는 “지금까지 먹어 본 코리안 비비큐 중에서 가장 맛있는 데다가 비주얼이 훌륭해 사진에 담기 좋았다”며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맛은 물론 세련된 매장 분위기와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에프앤비 김동환 실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삼겹살의 세계화에 한 발짝 다가서는 것은 물론 하남돼지집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되었다”고 자평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언론인과 인플루언서들이 기사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하남돼지집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죠스떡볶이, 신메뉴 로제크림떡볶이 인기 고공행진…2만 그릇 돌파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의 신메뉴, 로제크림떡볶이가 대표 인기 메뉴로 등극할 전망이다.

죠스떡볶이는 지난 8월 새롭게 선보인 ‘로제크림떡볶이’의 판매량이 약 한 달 만에 2만 그릇을 훌쩍 넘겼다고 밝혔다.

특히 출시 후 2주간 진행했던 ‘1+1 쿠폰 이벤트’를 통해 로제크림떡볶이는 이 기간 동안 약 1만 3천500 그릇이 판매됐으며, 이벤트 종료 후 약 2주 동안에도 판매 1만 그릇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이 같은 인기에 대해 로제크림떡볶이가 매운 맛과 크림치즈의 고소함, 감칠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매운 맛을 좋아하는 고객과 매운 맛에 약한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로제크림떡볶이는 죠스떡볶이의 떡볶이 메뉴 중 매운 맛이 가장 덜한 제품으로, 고객층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가 높아 향후 죠스떡볶이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한신포차, 신 메뉴 ‘감바스’와 ‘새우강정’ 출시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가 색다른 안주메뉴를 찾는 고객들을 겨냥해 안주 신 메뉴 ‘감바스’와 ‘새우강정’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최근 젊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새우를 활용한 안주요리가 트렌디한 메뉴로 주목 받음에 따라,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요리 ‘감바스’와 중독성 있는 매콤한 양념이 특징인 ‘새우강정’을 선보였다.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한신포차 ‘감바스’는 올리브유에 알싸한 마늘의 향과 방울토마토의 상큼함이 더해져 느끼함 없이, 특유의 고소한 풍미만을 살렸다. 향신료를 거의 넣지 않고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이끌어내 깔끔하고 개운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감자 전분을 튀김옷으로 사용해 새우의 씹는 맛을 살린 한신포차 ‘새우강정’은 고소한 새우 튀김을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려 뛰어난 맛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마른 고추와 잘 익은 마늘의 고소한 향이 새우에 스며들어 매운 맛을 끌어올리며, 곁들여진 양배추 샐러드를 얹어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이번 안주 신 메뉴는 전국 한신포차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감바스가 1만 3000원이며, 새우강정은 1만 5000원이다.



생활맥주, 한정판 수제맥주 ‘페스트비어’ 출시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독일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유명 브루어리 3곳과 협업해 한정 판매하는 ‘페스트비어(festbier)’를 출시한다.

생활맥주의 페스트비어는 안동브루어리, 브루원, 크래프트브로스가 함께 만든 한정기획 수제맥주다. 특히 수제맥주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개성이 뚜렷한 복수의 브루어리들이 옥토버페스트만을 위해 협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세계 3대 축제로 명성이 자자한 독일 뭰헨의 옥토버페스트는 지난 22일 185회째 맞이하며 개막했다.

이번 제품은 ‘페스트비어(festbier)’스타일의 수제맥주로 구운 빵의 고소함과 달달한 꿀 향이 어울려져 입안에 머금었을 때 일반 라거에서 느낄 수 없는 풍부한 맥아의 향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 정통식 노블홉을 사용해 경쾌하면서 깔끔한 끝 맛과 살짝 피어 오르는 꽃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여러 잔을 마셔도 부담 없으며 알코올 도수는 5.9%이다.

한편, ‘패스트비어(festbier)’ 출시와 함께 ‘코리아 세일 페스타 2018’ 참여해 오는 9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만 10% 할인된 5800원에 생활맥주 매장에서만 선보인다.

또한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서울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더프랜차이즈데이’ 야외행사도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페스트비어, 안동트로피컬 페일에일, 부산밀맥 3종의 맥주를 4천원에 판매하며 비어퐁게임도 함께 진행, 수제맥주를 좋아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 부처와 민간 기업들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유통·제조·관광·문화 업계의 대규모 할인행사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굳이 해외축제를 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를 위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명실상부한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인 만큼 수제맥주의 새로운 맛의 기준을 제시하고, 수제맥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