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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둔치에서 피자를 가장 많이 시켜먹는 시간대는?

도미노피자, '도미노 스팟' 결과 분석 결과 17시~19시가 가장 많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미노피자가 업계 최초 GIS 기술 기반 야외 배달 서비스 ‘도미노 스팟(DOMINO SPOT)’ 서비스 정식 론칭 후 3개월간 배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문 시간대, 지역, 피자 종류에 따라 다양한 주문 패턴이 나타났다.


유난히 뜨거웠던 이번 7~8월 여름 시즌에 ‘도미노 스팟’을 통한 야외 배달 주문량은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낮 시간대(12시~16시)보다 해가 지고 난 후인 저녁 시간대(17시~19시)가 전체 주문 건 수 중 6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일 평균 기온이 23.2℃ 이하로 떨어지며 폭염이 가신 지난달 26일부터 야외 배달 주문은 전 주 대비 121%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한층 선선해진 날씨를 실감케 했다.


전체 135개 도미노 스팟 중, 약 67%의 이용 고객은 휴가지 보다는 거주지와 가까운 스팟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주문 건 수를 기록한 스팟은 전체 도미노 스팟 주문 중, 32%를 차지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반포 한강공원, 서울숲, 뚝섬 한강 공원 순으로 높은 주문 건수를 보였다.


또, 도미노 스팟의 정식 런칭 이후 판매한 피자 중 주문량이 가장 많은 제품은 여름 신제품인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로, 전체 주문량 중 34%를 차지했으며, 2위는 포테이토피자, 3위는 와규 앤 비스테카 피자로 나타나는 등 고객들이 다양하게 피자를 시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 데이터에 따라, 도미노피자는 기존 한강공원, 서울숲, 해운대, 천지연 폭포 등 전국 135개 구역에서 생활권 지역(대학교, 병원, 공장 등) 51개 구역을 추가한 186개 Spot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3개월 간의 도미노스팟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비자 패턴과 트렌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6개월 이상의 운영 결과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장소로 맛있는 피자를 배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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