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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하남돼지집, 맥도날드, 네네치킨, 스쿨푸드 딜리버리


 ‘오랜만인데 같이 가자! 하남돼지집’ 이벤트 진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남돼지집이 추석을 맞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인데 같이 가자! 하남돼지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남돼지집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른 후 이벤트 내용을 공유, 댓글로 하남돼지집에 같이 가고 싶은 고향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원 상당의 하남돼지집 모바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9일 하남돼지집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만남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고용노동부 주관 “일학습병행 경진대회 우수사례" 수상

맥도날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열린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인재육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맥도날드는 직원들에게 외식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개발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대학 교육 및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학습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청년 등을 우선 채용 후 체계적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키는 제도로 ‘단독기업형’과 ‘대학연계형’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여명의 레스토랑 매니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독기업형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전 세계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 리더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을 하면서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대학 교육 및 학사 학위 취득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피플팀 정승혜 부사장은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맥도날드는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외에도 글로벌 햄버거 대학교의 커리큘럼을 포함한 체계적인 본사교육을 연간 2,500여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YBM어학원과 연계한 어학교육, 사이버대학 입학 및 수강 지원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통해 지난 10년간 총 51만여 시간을 교육훈련에 투자하는 등 직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네네치킨, 글로벌 외식기업의 입지 다져…말레이시아 시장서 인기

국내 치킨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네네치킨은 이에 대한 돌파구를 해외 시장에서 찾으면서 활력을 더하고 있다.

2012년 첫 해외 매장을 싱가포르에 오픈한 네네치킨은 이후 2015년 호주, 2016년 홍콩, 2018년 말레이시아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향후 두바이와 대만에도 진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동남아에서 급부상하는 말레이시아의 경우 올해 총 4개의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였는데, 겐팅하일랜드 내 스카이에비뉴 쇼핑몰의 1호점과 수도 쿠알라룸푸르 스탈링 쇼핑몰의 2호점, 쿠칭 타운 쇼핑몰의 3호점,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 쇼핑몰에 위치한 4호점 모두 패스트푸드 컨셉의 치킨 매장이다. 한국 네네치킨과는 조금 다른 메뉴와 운영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현지인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연일 대기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연말에 매장을 선보일 예정인 두바이와 대만의 경우, 모두 현지 기업과 손잡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대만 매장의 경우 지난 7월 타이페이 소고백화점 네네치킨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현지 고객들에게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여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해외 매장들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말레이시아를 이어 올 연말 오픈할 두바이와 대만 뿐 아니라 더욱 많은 나라에서 네네치킨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스쿨푸드 딜리버리, 배달APP ‘요기요’와 제휴로 고객 편의성 높인다

스쿨푸드의 배달 전문 브랜드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오는 9월 중순부터 배달 앱 ‘요기요’와 제휴한다.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요기요’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급성장 중인 배달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스쿨푸드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요기요’가 자체 제휴를 맺고 있는 G마켓, 11번가, 옥션 등의 플랫폼과도 연계 주문이 가능해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달 주문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지난 7월,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간편하게 배달 주문이 가능한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 론칭과 배달 앱 업계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과의 제휴에 이어, 이번 ‘요기요’와의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외식 배달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과의 B2B 계약을 통해, 매장 내에 별도의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POS에서 모든 주문이 집계 및 관리되도록 함으로써 운영상의 효율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스쿨푸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성장하고 있는 외식 배달 시장에서 업계 선두를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자 배달 앱 ‘요기요’와의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가을에는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주문 가능한 스쿨푸드의 메뉴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요기요’와의 제휴를 통한 스쿨푸드 딜리버리 배달 서비스는 직영 매장을 중심으로 우선 도입되며 추후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