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제약시장(파머징 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으로 국내 제약업체의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4개국은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전체 수출실적 가운데 56.6%를 차지해 많은 수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아프리카 4개국의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 안내 ▲국내 제약업체와 규제당국자 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이다.
컨퍼런스에 이어 스위스‧대만 등의 제네릭의약품 허가‧심사 방향 및 심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WHO 사전적격성(PQ) 인증 지원을 위한 워크숍도 개최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파머징 마켓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제약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외 규제당국자들에게 국내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