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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모스버거, 도미노피자, 설빙, bhc치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모스버거, 크리미갈릭치즈버거 리뉴얼 출시…할인 이벤트 진행


모스버거(대표 고재홍)가 오는 11일까지 크리미갈릭치즈버거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리미갈릭치즈버거는 향긋한 마늘향을 머금은 부드럽고 진한 화이트 크림인 ‘갈릭 아이올리 소스’와 신선한 야채, 순쇠고기 패티의 조화가 일품인 메뉴로 가격은 단품 3500원, 세트는 5500원이다.

또 리뉴얼 기념으로 모스버거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 대상으로 크리미갈릭치즈버거세트를 약 18% 할인된 가격인 4500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온라인, 배달 주문을 제외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모스버거 마케팅 담당자는 "산뜻한 마늘향이 특징인 갈릭 아이올리 소스는 야채와 패티 등 다양한 재료와 조화를 이루며 감칠맛을 더해주는 특제 소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로 모스버거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9월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 참가 모집

도미노피자가 9월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 참가 아동 모집에 나선다.
 
도미노피자가 새 학기를 맞아 ‘나만의 새로운 피자’를 직접 만들 수 있는 9월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아동은 5일부터 18일까지 도미노피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9월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은 오는 28일 본사 모델스토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은 6~10세 아동들이 실제로 도미노피자에 사용되는 토핑, 도우, 소스 등의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각양각색의 피자를 만들어보고 매장의 청결함까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교실로, 매월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미노피자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친환경 소재로 특별 제작한 에코백, 팔찌, 색연필 등 다양한 기념품까지 제공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매월 본사 모델스토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은 도미노피자의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 체험 프로그램이다”며 “새학기를 맞은 아동들에게 도미노피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빙, 쿠웨이트와 MOU 체결해 첫 중동 진출

설빙이 쿠웨이트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로써 설빙은 8번째 국가 진출을 확정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 사업을 기반으로 무역업 및 정부와 기업간 라이센싱을 전문으로 하는 Muhallab Alghanim 그룹과 설빙은 연내 정식으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빠른 시일 내 설빙 1호점을 쿠웨이트 중심상권 내 오픈할 계획이다. 

설빙은 쿠웨이트를 중심으로 중동 진출을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등의 걸프해 연안 국가들에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기업들도 진출하기 어렵다는 중동에서 먼저 설빙에 러브콜을 보내 성사된 계약인 만큼, 앞으로도 중동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설빙이 첫 번째로 선택한 중동 국가인 쿠웨이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쿠웨이트는 중동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가로 1년 내내 30℃가 넘는 열대성 사막 기후로, 빙수를 주 메뉴로 시원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설빙과 날씨 조건이 잘 맞는다. 또한 중동에서도 한류의 바람이 거센 만큼, 한국식 음식과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 최적의 요소를 갖췄다.

설빙 관계자는 “기회의 땅인 중동에 제일 먼저 깃발을 꽂은 K-디저트 카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hc치킨,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당일 매출 가장 높아

지난달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 펼쳐진 2018 아시안게임이 지난 9월 2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응원이 펼쳐진 가운데 응원 메뉴로서 최고 메뉴인 치킨 또한 그 인기를 이어나갔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에 따르면 2018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주문량이 15% 늘어났다.

bhc치킨은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중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날은 9월 1일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8월 25일과 8월 29일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9월 1일은 남자 야구와 축구 결승전이 연이어 열려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아져 응원 메뉴로 치킨을 많이 찾은 것으로 bhc치킨은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토요일로 일주일 중 주문량이 높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토요일에 비해 약 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5일에는 배드민턴, 사격, 양궁 등 전통적인 인기 종목이 진행돼 토요일 가족과 함께 치맥을 즐기며 아시안게임을 시청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날 사상 최초로 구성된 카누 남북 단일팀이 용선 여자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bhc치킨은 지난달 카누·조정 남북 단일팀이 훈련하고 있는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의 단합과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치킨을 깜짝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세 번째로 높은 주문량을 보인 8월 29일은 축구 경기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열린 남자 축구 준결승전인 베트남과 대한민국 경기를 비롯해 일본과 아랍에미리트 경기가 모두 늦은 저녁시간대에 연이어 진행돼 응원 메뉴로 치킨의 높은 인기가 또 한 번 입증되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bhc치킨 메뉴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뿌링클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해바라기 후라이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맛초킹 치킨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식과 폐회식 당일 치킨 주문량을 비교한 결과 개막식이 열린 8월 18일 주문량이 폐회식이 열린 9월 2일 보다 20% 높게 나타났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모두 개최돼 치킨의 인기가 매우 높은 한 해였다”라며 “그동안 치킨과 함께 열띤 응원을 보여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하고 맛있는 치킨 개발로 고객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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