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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어촌 지역 어려운 이웃 위한 사회공헌기금 관리 협약 체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4일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과 함께 농어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aT 사랑나눔기금’은 aT 임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서 앞으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주로 농어촌 소외계층 지원, aT 본사가 위치한 광주·전남 등 지역상생과 일자리창출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매달 기부 대상을 결정하는 투표 기부함은 aT 임직원은 물론 일반 네티즌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협약 이후 처음으로 기부하게 되는 이번 달 기부 대상은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의 치료비 지원이다.

평소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aT 좋은이웃들’, 기부 희망 농식품기업과 복지단체를 매칭하는 ‘aT FOOD드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온 aT 임직원들은 이번 해피빈과의 MOU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aT 기노선 기획조정실장은 “해피빈과의 MOU를 통해서 기부금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aT의 사회공헌활동을 네티즌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