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2 (일)

서울

[르포] 고려인삼페스티벌 '삼판났네 시즌2' GO GO...쌉싸래한 '인삼 향기'에 매료된 시민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삼 솜사탕, 인삼 칵테일...인삼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 '환절기에 먹으면 좋겠지' 정도로만 생각했던 인삼을 새롭게 만난 기분이다."


고려인삼페스티벌 '삼판났네 시즌2' 개막 첫째날인 1일 오후 4시쯤 서울 남산타워 팔각정 광장. 

더위가 한풀 꺾여 높고 맑은 초가을 날씨를 보인 이날 가족.연인들은 1500년 역사를 간직한 고려인삼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들었다. 

이번 고려인삼페스티벌은 지난 5월 서울 인사동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삼판났네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인사동 고려인삼페스티벌에서 5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참가해 많은 호응을 얻었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2일까지 이틀동안 개최된다.



고려인삼페스티벌의 매력은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것. 이날 축제 역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채워졌다.

가족단위 시민들에게는 고려인삼 초코과자 만들기, 고려인삼 솜사탕, 고려인삼 칵테일, 고려인삼 튀김 시식 등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였다. 








고려인삼낚시 게임, 고려인삼비누 만들기에도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사은품이 걸린 인삼 Q&A 코너 역시 줄이 이어졌다.



특히 태권무공연, 퓨전국악공연은 화려한 볼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협회에서는 매년 2~3회씩 고려인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라며 "다른 해외의 인삼과 비교할 수 없는 효능을 지닌 고려인삼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시음, 시식 이벤트를 통해 접하게 해 인삼종주국이 대한민국이며, 가장 뛰어난 효능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려인삼페스티벌을 개최할 것”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축제장을 찾은 한 부부는 "선선한 바람에 날씨도 좋고 가족들과 체험도 하고 먹고 굉장히 즐겁다. 멀리 가지 않고 도심에서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다"라며 "퀴즈를 통해 인삼에 대한 오해를 푸는 시간은 아주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인삼페스티벌 '삼판났네 시즌2'은 한국인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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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칼럼> ‘단짠’이 대세인 시대, 나트륨 저감화 정책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 발표 시 “폭식의 진단기준 마련과 폭식조장 미디어와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개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란 표현이 ‘먹방 규제’ 논란을 불러 온 바 있다. 먹방 규제 논란을 불러 온 정부의 상기 발표에 대해 필자는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지만, 폭식 방지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과는 별개로, 건강한 식생활에 있어서는 먹는 양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식생활의 내용일 것이다. 요즘 미디어를 통해서 본 국민 식생활에 있어 미각은 ‘단짠’이 대세인 것으로 보인다. 맛집 탐방이든, 요리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든 패널이나 진행자 등에게서 “역시 단짠이 최고야”라는 말을 쉽게 듣게 된다. 그러다 보니, 나 자신조차 세뇌라도 된 것처럼 어느 새 음식을 먹으면 ‘단짠’의 기준에서 맛이 있다 없다를 평가하게 되거나, 요리를 할 때도 ‘단짠’을 생각하며, 양념이나 소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단짠의 미학이 대세인 시대에 단짠을 강조하다 보면, 음식과 건강을 생각하는 이성은 어느새, 5감의 하나인 미각에 마비되고 만다. 따라서 ‘단짠’이 대세인 시대에 미각과 별개로, 국민 건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짠 맛’을 기준으로 나트륨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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