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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푸드트럭, 광주고.문정여고 방문 무료 시식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의 푸드트럭이 광주광역시의 고등학교에 잇따라 출동한다. 28일 광주고등학교에 이어 29일 문정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의 ‘2018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 환아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2018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 환아 지원 캠페인’은 광주지역 9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5월부터 7월까지 학생회를 중심으로 환아와 그 가정을 돕기 위해 펼친 나눔 활동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9개 고등학교 중 광주고와 문정여고를 우수학교로 선정했고, 하림이 해당 학교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출동시킨 것. 하림 푸드트럭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 활동에 동참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하림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재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응원하고 있다.

하림은 28일과 29일,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 총 600인분을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은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엄선된 부재료와 달콤하면서도 짭쪼름한 양념으로 버무려 학생들은 물론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하림 푸드트럭 시식회 현장에서는 즉석 이벤트도 펼쳐져 학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개인 SNS 채널에 하림 푸드트럭 현장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하림, #하림푸드트럭)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하림 선물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하림 마케팅팀 김성근 사원은 “하림 푸드트럭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값진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지역의 차세대 인재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와 문정여고가 우수학교로 선정된 ‘2018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는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 속의 소모적인 스펙 경쟁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나눔과 배려의 경험을 통해 보다 행복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적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돕는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및 나눔 문화 확산 프로그램’ 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