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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식품이력추적관리‘로 제조·유통단계 안전관리 강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은 관내 식품 제조·판매업소 487곳을 대상으로 식품이력추적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해식품 발생 시 해당 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신속하게 회수할 수 있도록 영업자에게 부과된 식품 유통정보 기록·관리 의무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이력추적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여부 ▲식품이력추적관리 제품 입·출고 시 정보 등록 여부 ▲식품이력추적관리 제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식품위해 발생 시 회수계획 수행 여부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 및 문제 발생 시 철저한 원인 규명 등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