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식품

'고맙다 폭염아'...8000억 생수시장 유례없는 쾌재

광동제약.농심.롯데칠성, 7월 판매량 급증하고 올 상반기 전체 20% 성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생수시장이 웃고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농심, 롯데칠성 등 상위 3개 업체들의 지난 7월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개발공사가 제조하고 광동제약이 유통하는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7월 같은 기간과 비교해 판매량이 11.7% 증가했다. 농심은 ‘백산수’의 매출이 지난해 6월~7월과 비교해 약 24% 늘어난 160억원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는 약 15% 늘어나 340억원에 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여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수원지와 미네랄 함량, 물맛 등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백산수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기상청과 손잡고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국내 생수시장 2위인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도 지난 6월,7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30%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고, 올해 상반기 전체는 지난해보다 약 20% 성장했다.


'아이시스'의 매출은 약 450억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칠성 관계자 역시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와 함께 제품 용량 다변화가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인기비결로 꼽힌다.


롯데칠성음료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간접광고(PPL)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인 '윤식당'과 '효리네 민박' 등에 간접광고로 활용돼 왔다.


생수업계는 지난해 7800억원인 국내 생수 시장 규모가 올해 8000억원을 넘겼으며 2020년 1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장의 성장 속도를 보면 1조 달성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유난히 짧았던 장마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소비자들의 생수 구매량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한편, 닐슨코리아 기준 국내 전체 생수시장 규모는 상반기에 약 4.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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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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