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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비엔나' 대장균군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육가공업체인 일양웰푸드에서 제조하고 유통.판매업체 초록마을이 판매한 '비엔나'(유형:소시지)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대장균군 부적합이 통보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9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 2018년 7월 27일, 유통기한 2018년 8월 2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초록마을의 최대주주는 대상홀딩스로 지분율은 49.1%,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30.2%, 임상민 대상그룹 전무가 20.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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