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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도미노피자, 맥도날드, 원할머니보쌈∙족발 본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미노피자, ‘제4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성료


도미노피자가 국내 유일의 남자 주니어 골프 대회 ‘제4회 영건스 매치플레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제4회 영건스 매치플레이’가 29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컨트리클럽에서 참가 선수들과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등 주최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만찬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 강원, 부산, 전남, 제주 등 전국 16개 시도124명의 남자 골프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5일간의 여정 끝에 대전체고 3학년 배용준 선수와 창원남고 빈정원 선수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국가대표 선발전 포인트 부여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국내 남자 주니어 선수 육성과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개최된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회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기량과 참가율이 높아지며 국내 유일의 남자 주니어 골프 대회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또 한 명의 남자 골프 신예 탄생과 함께 이번 ‘제4회 영건스 매치플레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글로벌 아이콘 ‘빅맥’ 출시 50주년 기념 이벤트 

맥도날드는 세계적인 아이콘인 빅맥(Big Mac) 출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기념주화인 맥코인(MacCoin)을 선보인다. 

맥코인은 6200만여개의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 50여개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배포되며 오는 8월 2일부터 빅맥을 구매하는 고객은 맥코인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맥코인을 서로 나누고 수집하거나 50여개 캠페인 참여 국가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무료 빅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전 세계 빅맥 팬들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맥코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맥코인 이벤트는 국가별로 특색 있는 방식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빅맥은 1967년 미국 맥도날드의 가맹점주인 짐 델리게티(Jim Delligatti)가 성인 고객을 위한 푸짐한 메뉴의 필요성에 착안해 ‘빅맥’이라는 더블 버거 샌드위치를 개발한 것에서 시작, 1968년 맥도날드의 공식 메뉴로 등극한 뒤 미국 전역에 출시됐다. 같은 해 미국 외 국가로는 최초로 캐나다에서 선보인 이래,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빅맥은 특색 있는 맛으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음은 물론 세대를 넘는 유산이 되었다. 맥도날드 팬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 빅맥 하면 참깨빵에 100% 순쇠고기 패티 2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를 떠올린다. 빅맥은 50년전 첫 선을 보인 그때처럼 변함없이 먹음직스럽고 맛있는 풍미를 지키고 있다. 

빅맥이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부상함에 따라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빅맥 가격을 바탕으로 매해 각국 통화의 구매력을 비교하는 대표적인 경제 지표인 빅맥 지수를 만들었다. 이러한 빅맥의 세계적인 연결성은 맥코인 탄생의 영감이 되었다.

스티브 이스터브룩(Steve Easterbrook) 맥도날드 회장은 “빅맥은 50년 전 한 가족이 운영하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서울에서 시카고에 이르기까지 세계 어디에서나 맛있고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맥도날드는 빅맥 만큼이나 개성 있는 글로벌 기념 행사를 원했다. 맥코인은 통화를 넘어 맥도날드의 글로벌 아이콘과 같은 빅맥을 기념하는 동시에 전 세계 고객들에게 무료로 빅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고 말했다.

빅맥의 개발자 짐 델리개티(Jim Delligatti)의 증손자이자 4대째 맥도날드 가맹점을 운영하는 닉 델리개티(Nick Delligatti)는 “증조부께서 미국 펜실베니아 유니언 타운에 있는 자신의 매장에서 빅맥을 처음 개발했을 때, 지역 고객들을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염원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증조부가 살아 계셨다면 올해 8월 2일에 100세를 맞으셨을 것이다. 증조부께서 자신의 소박한 샌드위치가 이렇게 긴 여운을 남겨 세계 어디에서나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아시면 뿌듯해 하셨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원할머니보쌈∙족발 본가, ‘임금님표 이천쌀’ 및 ‘한돈’ 인증 사용업소 선정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 본가(本家)가 ‘임금님표 이천쌀’과 ‘한돈자조금의 한돈 인증’ 사용업소로 동시에 선정 됐다.

원할머니 본가 가마솥밥 반상 메뉴에 사용되는 ‘임금님표 이천쌀’은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인증, 쌀부문 최초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KPGI(지리적표시제)를 인증 받은 쌀로 유명하며, △보쌈 △직화제육 △해물찌개 △삼겹깍뚝찌개 △들깨칼국수 등 다양하게 준비해 소비자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한돈자조금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된 족발과 보쌈 메뉴에는 김치와 김치속, 떡쌈, 무쌈 등이 함께 제공되는 ‘한돈 모둠보쌈’과 부드러운 육질과 매콤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족발 ‘반반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임금님표 이천쌀과 한돈자조금 인증 사용업소 지정은 고객들이 믿고 원할머니 보쌈, 족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원앤원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메뉴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학동에 위치한 원할머니 본가는 1975년부터 시작된 보쌈, 족발전문 매장으로 2002년 9월 현재의 위치로 신축 이전했으며 2013년 10월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 트랜드에 맞게 시설 및 음식을 재구성했다.

이밖에도 원산지 표시 우수업소,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위생등급 AAA등 각종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