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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서 ‘올리브마켓 가정간편식 Road’ 부스 운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29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햇반컵반’, ‘비비고’, ‘고메’ 등 자사 대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를 알렸다.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행사로, 약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CJ제일제당은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서 ‘CJ올리브마켓 가정간편식 로드(Road)’ 부스를 운영했다. 가정간편식 메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식문화 플랫폼(Simple & Delicious)’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제품을 단순히 진열해 소개하는 부스에서 탈피, 특별한 미식과 가정간편식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식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소개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비비고’, ‘고메’, ‘더건강한’, ‘쁘띠첼’ 등 5개 브랜드를 활용한 캠핑 메뉴를 개발해 판매했다. 가정간편식 메뉴의 다양화와 가치 전달에 초점을 맞춰 캠핑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를 구현하거나 고명을 추가해 제공했다.


‘햇반컵반’의 경우 최근에 출시한 프리미엄 신제품 ‘버섯곤드레비빔밥’과 ‘낙지콩나물비빔밥’로 구성한 ‘햇반컵반+가니시 세트’를 판매했다.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왕교자 와사비마요’와 ‘불고기 비빔밥’ 메뉴를 운영했다. ‘고메’는 ‘미트볼 샌드위치’와 ‘로제치킨나쵸’를, ‘더건강한햄’은 ‘베이컨핫도그’와 ‘스틱프라이즈’를 선보였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이벤트부터, AR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보물찾기 게임, 룰렛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캠핑 다음날 해장을 책임지는 메뉴’ 콘셉트로 ‘햇반컵반 황태국밥’ 증정하는 등 대표 HMR 제품 샘플링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기간 동안 ‘CJ올리브마켓 가정간편식 로드’는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붐볐다. 김일두 CJ제일제당 비비고팀 부장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가정간편식 브랜드를 알리고 각 제품의 본질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트렌디한 HMR 식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CJ올리브마켓’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