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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서울식약청, 여름 휴가철 식품안전 캠페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23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에 이용객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진영 청장을 비롯해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등 회원 40여명,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엄창용 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휴게소 내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홍보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와 더불어 공직자와 기관, 시민단체 합동 범시민적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한 세상 알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서울식약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