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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푸드 '흑마늘 오리 바베큐 훈제'서 발암물질 우려 물질 검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디오푸드에서  '흑마늘 오리 바베큐 훈제'(유형:햄)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아질산이온(보존료) 부적합 통보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5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 2018년 6월 21일, 유통기한 2018년 8월 10일인 제품이다.

아질산이온을 장기간 과다 섭취하면 빈혈 등 혈액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이 물질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possibly carcinogenic) 2B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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