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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CJ제일제당,롯데칠성,롯데제과,투썸플레이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
CJ제일제당은 장 건강과 위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식물성 유산균 제품인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를 출시했다.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는 국내 기술로 개발돼 특허 받은 식물성 유산균 ‘CJLP243’과 위 건강 기능성이 있는 ‘감초추출물’ 성분을 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장 건강은 물론이고, 위 점막 내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CJLP243’은 CJ제일제당의 발효식품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치에서 추출해, 생존력과 부착력이 강한 식물성 유산균이다. 식약처로부터 ‘장 속 유해균은 줄이고 유익균은 늘려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으로 인증 받은 소재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8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의 또다른 중요 성분인 ‘감초추출물’은 복부팽만감, 역류, 속쓰림 등 기능성 소화장애 10가지 항목에 대한 개선이 확인된 식약처 인증 소재이다. 감초추출물 인체시험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보균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는 점도 확인된 바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캡슐 하나로 위와 장의 건강 밸런스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를 앞세워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 많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주재한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담당자는 "40세 이상 한국인 60%가 헬리코박터균 보균자로 조사된 바 있어 이와 관련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온 가족이 365일 위 건강과 장 건강을 챙기는 데 있어 ‘BYO 유산균 위건강 케어’ 제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칠성, '오랑지나'

롯데칠성음료가 프랑스의 인기 과즙탄산음료 ‘오랑지나(Orangina)’ 42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오랑지나는 지난 1936년 스페인 출신의 약사인 트리고 박사(Dr Trigo)가 스페인어로 ‘작은 오렌지’라는 의미의 ‘나랑지나(Naranjina)’라는 오렌지 주스 농축액을 개발한 것이 시초다. 이후 1951년 ‘장 클로드 베통’이 ‘CFPO(Campagnie Française des Produits Orangina)’라는 회사를 세우고 오렌지 펄프에 탄산을 더해 오랑지나라는 새 이름으로 프랑스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오렌지를 그대로 담아낸 맛과 향에 오렌지 껍질의 질감을 살린 독특한 패키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베르나르 빌모(Bernard Villemot)’의 독특한 광고 이미지가 더해져 프랑스의 대표 과즙탄산음료로 성장했다. 특히 광고로 활용된 푸른색 배경에 오렌지 껍질이 휘감아 도는 파라솔 이미지는 오랑지나의 맛과 향을 눈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오랑지나를 대표하는 브랜드 로고로 적용됐다.


오랑지나는 오렌지, 레몬, 자몽, 감귤 등 시트러스류 과즙(12% 함유)에 부드러운 탄산이 더해져 상큼한 청량감을 즐길 수 있으며, 오렌지 펄프와 껍질 추출물이 들어있어 오렌지를 그대로 베어먹는 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랑지나는 프랑스 1등 오렌지 과즙탄산음료이자 전 세계 약 7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오렌지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과즙탄산음료를 찾는 20~30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칩’

롯데제과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디저트 요리 타코(taco)를 콘셉트로 한 스낵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칩'을 출시했다.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칩'은 옥수수, 감자 등을 반죽해 만든 토르티야를 오븐에 구운 후,  기름에 튀기고, 멕시코풍 특제소스를 이용해 맛을 낸 정통 멕시코풍 스낵이다.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칩'은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바삭 하게 씹히는 식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칩'은 '칠리쉬림프맛'과 ‘사워크림&어니언맛’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칠리쉬림프맛'은 통새우와 칠리소스를 가미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새우 맛이 좋다. ‘사워크림&어니언맛’은 새콤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진다.


칩의 모양은 남미 음식으로 알려진 타코와 퀘사디아를 미니어처로 만든 듯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또 타코나 퀘사디아처럼 얇고 동그란 칩을 반으로 접고 포개놓은 반달 모양의 2중 구조로 씹을 때 부서지는 느낌이 경쾌하다. 적당한 크기로 똑똑 끊어 나눠 먹고,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칩에 나눔 선을 새겨 놓았다.


투썸플레이스, ‘수박’ 듬뿍 빙수∙주스

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활용한 빙수∙주스를 오는 8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과일의 제왕으로 불리는 수박은 중량의 95%에 달하는 수분 함유량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시원한 과즙과 달콤한 맛으로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제철 수박을 활용해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수박빙수’, ‘수박주스’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수박 빙수’는 곱게 갈은 얼음 위에 수박을 가득 올리고 얼음 속에는 달콤한 딸기를 더해 두 가지 과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함께 출시한 ‘수박 주스’는 수박을 듬뿍 넣어 갈아 만든 주스에 큼직한 사각 형태의 수박을 올려 신선함을 강조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으로 만든 빙수와 주스는 달콤하고 시원한 맛에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 고객 선호도가 높다”며 “여름철 음료 수요가 높은 만큼 에이드 등 후속 제품들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