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6 (화)

푸드TV

[이슈 현장] 지자체 너도나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경쟁...그러나 정작 농민은 '한숨'

충북지역 농민들 반발 "미래 농업 대안될 수 없어, 농산물 가격 교란 일으킬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충북지역 농민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에 반발하고 나섰다. 극소수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업은 미래 농업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규모화·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권역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은 농식품부는 스마트팜이 마치 미래농업의 대안인 것 처럼 호들갑을 떨며 국비지원을 빌미로 지방정부 공모를 독려하고 있지만 극소수 농업인만을 위한 정책은 미래농업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전농 관계자는 "스마트팜 사업에 수천억원이 든다고 하는데 차라리 그 예산으로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과 농민수당을 지급하는 데 쓰는 것이 농민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상정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 역시 "스마트형 혁신 밸리 사업은 탁상행정"이라며 "혁신밸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시장에 출하됐을 때 가격 경쟁력이 있을 것인지, 현재 시장에서 일반 농민들이 짓고 있는 가격에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18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농업에 대안을 찾지 못하고 거기에서 일한 청년 농민들이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을지, 그에 대한 대안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농민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봐야 한다"며 "농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농민들이 원하는 사업을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농민들의 반발과 저항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김수범의 건강칼럼> 음식으로 보는 사상체질진단
인간은 항상 무엇인가를 먹어서 삶을 유지하고 있다. 보통 음식을 먹을 때 무엇을 보고 선택하여 먹을까?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가장 먼저 맛을 보고 선택을 하기도 하고, 음식 색을 보고 선택하기도 하고 건강을 생각해서 또는 영양성분을 보거나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선택하기도 한다. 일단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모두 만족할 수는 없다. 한 가지가 좋으면 다른 것은 안 좋을 수가 있다. 맛있고 영양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면서 다이어트도 되는 음식은 드물다. 달고 기름지고 맛있으면서 다이어트도 되는 음식은 없다. 맛은 없지만 건강에는 좋고 다이어트가 되는 음식이 많다.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음식을 먹고 입맛을 길들이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맛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흔히 인간은 본능적으로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 몸에 필요하지 않는 것은 먹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과연 그러할까? 실제는 그렇지가 않다. 요즘 많은 기호식품, 빵, 라면,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은 맛으로 보면 입맛을 유혹한다. 그렇지만 몸에는 안 좋은 면이 많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