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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슈퍼푸드 ‘오트’ 제품 라인업 강화...소비자 선택 폭 넓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슈퍼푸드 곡물로 알려진 ‘오트’를 사용하여 헬스원 ‘오트바’ 3종, ‘식이섬유 오트바’, ‘콜라겐 오트바’,  ‘프로틴 오트바’를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올해 4월 세계 1위 오트밀 브랜드인 ‘퀘이커’를 론칭한 데 이어 ‘오트’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제과의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LCIA: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에  따르면 ‘오트’ 소셜 버즈량이 2017년 10월 2,553건에 불과했지만 ‘퀘이커’ 출시 이후 13266건으로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오트’에 대한 관심 증가는 ‘퀘이커’는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롯데제과는 ‘오트’가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오트’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 타입 제품을 선보였다.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오트’는 식품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우유, 음료, 시리얼, 요거트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오트’는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는 1.7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스원 ‘오트바’ 3종은 각 제품에 식이섬유, 콜라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 섭취하는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헬스원 ‘오트바’에는 공통적으로 오트, 땅콩,  아몬드 등과 초콜릿이 포함되어 있어 영양과 함께 곡물의 고소함과 달콤함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지속적으로 건강요소가 가미된 건강지향성 과자 제품을 선보이며 ‘헬스원’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