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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과자류 등 안전관리 점검 롯데제과 현장방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양진영 청장이 과자류 등 제조업체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14일 롯데제과(서울시 영등포구 소재)를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조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업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과 함께 ‘서울지방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협의회’를 개최해 최신 식품안전관리 전문 기술정보 등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美 FDA에 의한 미국식품안전현대화법(FSMA) 적용 현지실사 ▲최신 마케팅 기법에 관한 세미나 ▲HACCP 제도 개선 의견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롯데제과 현장견학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 생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