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식품

[업계는 지금] CJ가 품은 마니커 어떤 기업?

CJ제일제당 140억 투자 이지바이오에 이어 2대주주로 올라
85년 대연식품으로 시작해 대상마니커 인수, 마니커로 상호 변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마니커(대표 이창우) 주가가 급등,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며 화제인 가운데 어떤 기업인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마니커는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을 대상으로 신주 1633만6056주(보통주)를 발행하는 3자 유상증자를 실시해 14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지난 지난 8일 공시했다. 신주 납입일은 오는 7월 25일로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6일이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은 마니커 지분 12.27%를 확보하면서 이지바이오에 이어 두 번째 주주로 등극했다. 이지바이오는 마니커 지분 22.81%를 보유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11일 유가증권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마니커는 전날보다 260원(29.55%) 오른 1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닭고기 전문 생산업체로 유명한 마니커의 전신은 1985년 9월 세워진 대연식품이다. 당시 한형석 대표가 자본금 5000만원으로 출발했다. 1986년 7월 경기도 용인에 도계공장을 준공하고 도계육을 생산을 시작해 1988년 본격적으로 통닭영업을 시작했다.



1998년 10월 대상그룹으로부터 대상마니커를 인수해 1998년 11월 지금의 상호인 마니커로 변경했다. 이후 마니커는 1999년 미국에 국내산 닭고기를 최초로 수출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시장점유율 업계 2위로 성장했다. 2000년 코스닥에 상장된 데 이어 2002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이전 상장됐다. 같은 해 11월 해표푸드서비스 육가공공장 자산을 인수를 시작으로 2008년 마니커 육가공 사업전문 마니커F&G를 출범, 대형 육가공 전문 회사로 거듭난다.

승승장구하던 마니커는 2011년 한형석 대표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퇴출 위기까지 몰리게 된다. 검찰 압수수색 결과 한형석 대표와 서대진 부회장이 총 238억원 횡령 및 배임을 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마니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게될 위기까지 몰리자 경영진을 교체하는 등의 강수를 띄웠지만 2011년 결국 이지바이오에게 피인수된다.

당시 증권가에서는 이지바이오가 마니커를 인수함으로써 단숨에 육계시장에서 2위로 올라섬에 따라 인수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마니커의 경영실적은 그리 좋아지지 않았다. 계속되는 순손실에 이지바이오는 인수 이후 2016년까지 세 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마니커를 지원했다.

이번 CJ제일제당의 유상증자 역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마니커 관계자는 “운영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유상증자”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CJ제일제당은 마니커와 협력해 안동찜닭양념과 닭고기를 세트로 묶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꾸준히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사료·축산, 육가공, 생물자원 등 각사 주력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니커는 지난해 매출 2546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양계시장 점유율이 9.4%로 하림(점유율 19.4%)에 이어 국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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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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