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6 (수)

지역소식

[방방곡곡 레이더] ‘태안 달래’ 우수성 인정 받았다… 지리적표시 등록 외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태안 달래’ 우수성 인정 받았다… 지리적표시 등록 



충청남도 태안군의 봄철 대표 특산물 달래가 ‘지리적 표시’ 등록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군은 5월 말 태안 달래가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등록’을 받음에 따라 지난 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허재권 군수 권한대행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제는 상품의 품질과 특성 등이 본질적으로 그 상품의 원산지로 인해 생겼을 경우 그 원산지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상품의 유명성 및 역사성, 지역 토질이나 기후 등의 지리적 특성, 지역 연계성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등록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달래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익)은 지난 2015년 말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신청했으며 이후 5차례에 걸친 심의 분과위원회의 회의와 현지 확인을 거쳐 마침내 지리적표시 등록의 결실을 맺었다.

태안 달래는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과로와 피로, 불면증, 빈혈, 중풍, 식욕부진,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어 도시민들의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군에서는 지난달 말 현재 351개 농가가 76.8ha의 면적에서 달래를 재배하고 있으며, 서울 가락시장에서 판매되는 달래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받아 독자적 상표권을 획득한 이후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태안 달래의 인기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태안 달래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의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업인 보호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식중독균 감시강화로 식중독 예방 총력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때 이른 더위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유통 중인 농·축·수산물 및 즉석섭취·편의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18종에 대한 집중감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모든 검사 결과는 식약처의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 입력되며, 식중독균이 검출 될 경우 즉시 해당 식품을 압류·회수하는 등의 행정조치와 개선조치가 이뤄진다.

이재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과일, 채소 등은 철저히 세척하고 음식물의 조리·보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칼·도마·행주 등은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면서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요인과 식중독 발병의 연관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기온이 1℃ 상승할 때 식중독 발생건수는 5%, 환자 수는 최대 22%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35∼36℃에서 번식속도가 빨라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전남 천일염 새 소비층 발굴 ‘특산물 페스티벌’ 참가 

전라남도는 오는 7일부터 4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서 대도시 소비자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전라남도 천일염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수도권 최대 규모로 448개 부스가 운영된다. 1대1 전문 MD 구매상담회, 국내 유통시장의 이해와 판로개척 세미나, 지자체 대표문화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는 전라남도 천일염 홍보관에서 영광, 신안 등 주요 생산지뿐만 아니라 목포, 무안 등 전남에서 생산된 천일염 가공제품 15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홍보 물품, 리플릿 등을 배부해 안전하고 건강한 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해 새 소비층을 발굴하는 등 소비 촉진활동도 펼친다.

양진문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앞으로도 전남 천일염 홍보 및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홍보관 운영 과정에서 얻은 관람객, 해외 바이어 호응도 및 가공식품 트렌드 등을 천일염 수출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천일염 대량 소비처를 발굴하는 등 전남 명품 천일염의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여름철 농축산물 관리 이렇게 하세요”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충청남도가  철 폭염과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한 농축산물 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과 게릴라성 호우 등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 재배 환경 관리와 가축 사양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6일 밝혔다.

저 벼농사의 경우 논 주위 배수구를 철저히 정비하고, 상습 침수지의 경우 질소질 비료를 20∼30% 감량하는 대신, 칼리질 비료를 20∼30% 늘리고, 흰잎마름병과 도열병 등 방제 약제를 사전 확보한다.

침수 피해 발생 시 물에 잠긴 논은 잎 끝만이라도 물 위에 나올 수 있도록 신속히 물 빼기를 실시하고, 물이 빠질 때에는 벼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밭작물과 채소는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고온에 대비해 짚풀이나 퇴비를 덮어 지온 상승을 줄여야 한다. 붉은 고추나 수박 등 수확기 과채류는 비가 오기 전 수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콩의 경우 7∼8월 평균 온도가 25℃ 이상이면 콩알이 작아지고, 잦은 강우 시에는 꼬투리가 줄어 콩알이 잘 여물지 않으며, 배수가 불량한 밭은 뿌리썩음병이 많이 발생해 수량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설작물은 잦은 강우 시 과습으로 인한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비가 그친 틈을 타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공기유동팬은 약 10m 간격으로 설치해 곰팡이병 등의 발생을 억제시켜야 한다.

고온이 지속될 경우 강제환기팬을 적극 가동하고, 한랭사나 알루미늄 필름으로 적절하게 차광을 해주며, 멀칭 비닐 위에 집 등을 덮어주거나 차가운 물을 관수해 지온을 낮춰 준다.

초생 재배를 실시하는 과수원은 비가 오기 전 풀베기를 실시하고, 경사지 또는 새로 조성한 과수원은 짚 또는 산야초, 비닐 등을 덮어 겉흙이 집중호우로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야간 온도가 25℃ 이상 지속되면, 해지기 전 30분∼1시간 정도 물을 뿌려 과실 내 온도를 낮춰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가축은 폭염이 지속될 경우,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오도록 조치하고, 천정이나 벽 단열재 부착으로 복사열 상승을 방지한다. 선풍기나 환풍기를 최대한 이용하는 한편,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고 그늘막을 설치해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

허종행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재해축산팀장은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고온이나 장마 등 기상과 생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작목 및 단계별 기술 지원을 통해 농업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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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땀으로 알아보는 사상체질
체질진단을 하나의 방법으로 진단을 하려는 생각이 많다. 그러나 실제 사상체질진단을 하여 보면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자신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이나 경험에 의하여 바뀌는 경우도 있다. 또 사는 곳에 따라서 선호하는 습관이나 음식들이 달라질 수도 있다. 어느 하나를 가지고 판단을 하다보면 어려움에 많이 부딪히게 된다. 여러 가지 체질진단하는 방법을 가지고 가장 특징적인 것을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체질진단을 좀 더 정확하게 하는 방법이다. 그중에 하나가 땀을 가지고 하는 진단하는 방법이 유용하다. 땀은 우리 몸의 생리적인 증세이다. 땀이 나면 기운이 빠진다고 하여 걱정을 하지만 땀이 나게 되는 원인을 알면 이해할 수 있다. 땀은 생리적으로 본다면 몸에 열이 생겼을 때에 열을 없애는 방법이다. 몸 전체적으로 열이 많아지거나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몸의 열을 내보내기 위하여 땀이 난다. 병적인 것이 아니라 생리적인 현상이다. 물론 병적인 것도 있다. 몸이 열이 나는 것이 아니라 체력이 약하여 피부의 모공을 잡아줄 힘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경우는 기(氣)가 약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옛날에 땀을 많이 흘리면 황기와 삼계탕을 먹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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