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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축산단체, AI 방역당국에 감사패 증정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한양계협회 충북지회와 체리부로 등 충청북도 축산단체 5곳이 도 AI방역당국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축산단체는 5일 충북도청에서 AI 특별방역을 추진했던 동물방역과, 축수산과, 동물위생시험소 기관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AI방역과 관련한 담소를 나눴다. 

축산단체장 등은 충북도가 AI 발생을 막고자 오리 사육제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중앙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외에도 가금농가들의 방역밴드 활용, 거점소독소 운영 강화, 축산단체·계열업체의 자율방역 활성화 등 자구적 노력을 한 결과 AI가 예년과 달리 단 1건 발생에 그쳐 도내 가금농가와 산업체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충북도에서 AI는 2016년 방역기간 중 85건이 발생한데 반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는 단 1건(전국 발생 22건) 발생에 그쳤다. 

한편, 감사패 전달에는 박재철 대한양계협회 충북지회장, 조동현 한국토종닭협회 충북지회장, 김인식 체리부로 대표이사 회장, 함혜영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이재현 청솔 대표이사 회장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