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1 (금)

유통

롯데VS공항공사, 면세점 두고 소송전 시작되나

최고 입찰가 써냈지만 모두 탈락…세부점수 공개 요구와 함께 평가 공정성도 문제 제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겠다고 밝혀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달 진행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DF1·DF5구역 면세점 입찰에서 각각 2805억원, 688억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써냈지만 사업자후보에도 들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롯데가 바라던 자리는 신세계디에프와 호텔신라가 대신했다. 신세계는 DF1구역 2762억원, DF5구역 608억원 등 롯데 다음으로 높은 금액을 써냈으며, 신라는 DF1구역 2202억원(3위), DF5구역 496억원(4위)을 입찰가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은 탈락에 대해 '사업능력' 항목에 대한 세부점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 소송과 함께 감사원 감사청구,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가장 높은 입찰가를 써냈음에도 불구하고 2개 사업장에서 모두 탈락했다는 것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는 "입찰가격' 40%, '사업능력' 60%를 각각 배점해 후보를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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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한 먹는물의 안정적 공급은 소비자 기본권
먹는물은 소비자의 기본권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권리’는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소비자의 기본권리이다. 유엔은 2010년 6월 28일 물은 인간의 기본권이며 깨끗한 먹는물이 인권 실현에 필수적임을 강조한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미 2002년에도 ‘충분하고 안전하며 접근가능한 먹는물 권리’를 인권의 문제로 강조한 바 있다. 국가는 먹는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본권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기업은 이를 절대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 먹는물은 공공재이다. 모든 국민의 기본적 필요에 해당하는 먹는물은 공공재이다. 먹는물관리법에 모든 국민이 질 좋은 먹는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국가의 책무를 명시하고 있고, 정부는 수돗물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세금으로 애써 관리한 수돗물은 허드렛물로 쓰고 위생과 안전 논란이 끊이질 않는 생수는 비싼 가격에 사 먹고 있다. 먹는물에 있어선 소비자의 선택권이 없다. 먹는물엔 수돗물과 생수가 있지만, 소비자가 수돗물을 먹는물로 여기지 않은 지 오래다. 최근 동원샘물, 블루, 마이워터 등의 동원에프앤비 생수제품이 수질기준 초과로 회수폐기와 영업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받았고, 작년엔 충청샘물 악취파동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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