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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제너시스BBQ 올떡, 탐앤탐스, 매드포갈릭, 이디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너시스BBQ 올떡, 분식시장의 새 강자로 등극


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브랜드 ‘올떡'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다양한 프리미엄 떡요리 개발 및 홈서비스(배달) 도입으로 분식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올떡은 지난해 7월부터 ‘올바르게 차려 건강하게 즐기는 한국식 떡요리 전문점, 올떡 Cooking Studio’ 라는 컨셉을 도입, 브랜드 BI 부터 메뉴와 서비스 등 모든 것을 바꾸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했다. 프리미엄 날씬밀떡볶이, 국물떡볶이, 부대떡볶이, 차돌떡볶이, 닭떡볶이, 해물떡볶이 등 떡볶이 메뉴를 6종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소스류를 활용한 통살치킨과 국물 닭발 등 닭요리류를 추가하고, 페스츄리 네모피자(토마토,블루베리), 빠네크림밀떡볶이 등 웨스턴퓨전 메뉴와 새우볶음밥, 불닭철판볶음밥 등 밥류, 전통순대, 모듬튀김, 탕수육 등 사이드류 등 총 39종의 다채로운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올떡의 전 메뉴는 홈서비스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의 식사 메뉴로,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술과 함께 곁들이는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떡볶이 메뉴, 강정순살치킨, 페스츄리 네모피자, 불닭철판볶음밥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세트 메뉴가 스포츠 경기 관람, 생일파티, 집들이 등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이후로 현재까지 전국 올떡 매장 중 20여개 점이 신 컨셉 매장으로 리뉴얼 및 리로케이션을 완료 했거나 현재 추진 중이며, 30여개 점이 신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50여개 매장의 매출이 약 150~300% 이상 상승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전 매장에서 신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신메뉴를 시범도입을 진행해 어느덧 안정 궤도에 오른 대전송촌점, 용인신봉점, 구미옥계점, 수원SK스카이뷰점 등은 일 최고 매출 120~150만원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존 분식 업계의 일평균 매출이 약 20만원 가량인 것을 볼 때 올떡 신컨셉 도입은 성공적이라 볼 수 있을 것 이다. 리뉴얼 패밀리들의 성공스토리를 전해들은 전국 올떡 패밀리들의 리뉴얼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올떡 김훈 대표는 “올떡은 고객과 가맹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해 선보이고 있다. 고객들에게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패밀리들에게는 ‘쿠킹스튜디오’ 컨셉의 청결한 주방 환경을 제공하고 조리과정을 간편히 해 누구나 요리하고 싶어하는 최적의 매장 오퍼레이션을 구현했다” 며 “앞으로도 분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도록 끊임없이 연구해 고객과 패밀리의 최상의 만족을 이끌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탐앤탐스, 제28차 갤러리탐 전시 오픈

 탐앤탐스는 오는 7월 2일까지 수도권 소재 매장에서 제28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전개 중인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공간’이라는 테마로 탐앤탐스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 역삼2호점 등 총 11개 매장에서 펼쳐진다. ▲블랙 청계광장점은 2016년 ‘기억의 오버랩’ 전시로 큰 호응을 얻었던 김주희 작가의 앙코르 전시 ‘혼재된 풍경’이 진행된다. 작가가 다녀온 혹은 가고 싶은 나라의 기억을 오버랩하여 반복적으로 겹쳐 그린다. 김주희 작가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오묘한 색채로 표현된 각국 랜드마크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김경섭 작가의 ‘타오르다 사그라질 무엇’展, ▲도산로점은 황선희 작가의 ‘OH WONDER’展, ▲청담점은 김미아 작가의 ‘도시적 경관 시리즈 Urban Landscape Project’展, ▲이태원점은 강병섭 작가의 ‘The same place, Another space’, ▲유기농테마파크점은 최연서 작가의 ‘유리문 안에서’展, ▲파드점은 오윤화 작가의 ‘극적인 장면’展,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황원해 작가의 ‘Chaotic structure’展이 열린다. 또한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Firecrackers’展,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는 유승민 작가의 ‘비밀의 숲’展, ▲역삼2호점에서는 고진이 작가의 ‘Stay, on the path’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해 온 탐앤탐스가 새롭게 역삼2호점을 갤러리탐 신규 매장으로 확대하며 많은 분들과 미술 교감을 나누게 됐다”며 “‘일상의 공간’이라는 이번 전시 테마처럼 일상 속 카페라는 공간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드포갈릭, 마늘 이색 레시피 ‘매콤한 치킨과 마늘종 라이스’ 인기

매드포갈릭의 2018 허브 신메뉴 ‘치킨 앤 갈릭 스프라우트 라이스’가 독특한 마늘 레시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지난 10일 ‘허브, 그대의 테이블에 싱그러움을 담다’라는 완연한 봄의 주제로 허브 신메뉴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마늘에 미치다’라는 매드포갈릭의 브랜드 네이밍 답게, 허브 신메뉴 중 마늘종을 특징 있게 사용한 ‘치킨 앤 갈릭 스프라우트 라이스’를 개발해 선보였다. 먼저, 치킨을 매콤하게 조리해 감칠맛을 살리고 아삭한 비타민과 그린빈을 마늘종과 함께 볶아 식감을 살렸다. 또한 마늘종을 잘게 썰어 아삭한 식감과 그린 컬러의 플레이팅으로 완연한 봄의 감성을 표현한 부분은 매드포갈릭만의 독창적인 창작 메뉴를 잘 보여준다.

이와 함께할 페어링 와인으로는 봄과 어울리는 복숭아, 자두의 아로마가 길게 여운을 주며 깨끗하고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랑스 랑그독 지역의 ‘발레 블랑세 비오니에(Valee Blanche Viognier)’로, 봄 신 메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와인을 주문하면 2만원 상당의 매드포갈릭 피자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드포갈릭은 ‘허브, 그대의 테이블에 싱그러움을 담다’라는 감성적인 테마를 통해 ▲이탈리안 허브 콤비네이션 피자, ▲콰트로 치즈 프레쉬 허브 피자, ▲가드너스 스테이크 등을 함께 출시했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완연한 봄, 허브의 싱그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제철 채소를 사용하여 매드포갈릭만의 독자적인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마리아주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식자재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매드포갈릭만의 창작 메뉴를 선보여 브랜드 경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디야, ‘이디야컬쳐랩’ 일환 디자인 지식 포럼 개최

이디야커피가 문화지원사업 ‘이디야컬처랩’의 일환으로 디자인 명사들의 지식 나눔포럼 ‘무지무지(無智無知)하다, 미래미래(未來美來)하다’를 30일 개최한다.

‘무지무지(無智無知) 하다, 미래미래(未來美來) 하다’는 디자인 분야의 명사들이 근 미래의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하는 지식포럼으로 이디야커피랩에서 격월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온오프믹스(onoffmix.com)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모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는 젠틀몬스터의 퀀텀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최도진 디렉터가 강연자로 나선다. 최도진 디렉터는 독특한 볼거리로 상업적 공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젠틀몬스터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홍대 랜드마크로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속에 숨겨진 공간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며 패널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랩은 공연 등의 예술활동뿐 아니라 지적 유희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 중이다. 공익적인 목적의 다양한 지식 나눔 행사를 통해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