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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지역특화식품 장류 경쟁력 제고' 대상 순창공장 현장 견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은 관내 전통장류 제조업체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오는 30일 순창군장류사업소(전북 순창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순창 고추장 등 전통 장류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업계의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특화 식품인 장류 제품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식품으로 성장 해 나갈 수 있도록 제조 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대상 순창공장 현장 견학 ▲나트륨 저감화 방안  ▲장류 제조업체 애로사항 및 장류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식약청장, 장류사업소장, 관내 해썹인증  장류 제조업체 11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식약청은 "한국인의 식문화에 있어 초석이 되는 전통 장류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전통 발효산업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 소통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