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식품안전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회, 정부, 언론사, 소비자단체, 식품업계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식전공연, 주제영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식품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도 함께 열린다.
1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식품안전박람회가 광화문광장 진디광장~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식품안전박회는 ▲식품안전존(식품안전주제관, 유관단체부스), ▲브랜드홍보존(식품산업체험관, 전시 및 이벤트, 기업부스), ▲식품이벤트존(행복밥상 캠페인, 기업이벤트), ▲나트륨, 당류줄이기 전시 및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