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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포카리스웨트 공식후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사장 양동영)가 5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2018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다.


‘2018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한국3대3농구연맹이 출범시키는 국제 농구대회로, 5월 5일 개막해 총 6개 구단(팀 데상트, ISE, PEC, CLA, 인펄스에 일본 교류팀 스탬피드)이 오는 9월까지 정규라운드(9회)와 플레이오프(1회)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3X3 프리미어리그는 국제농구연맹(FIBA)에 등록된 대회로, 3X3 농구가 오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에 개막한 ‘2018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2번째 개막한 사례라 의미를 더한다.


동아오츠카는 한국3대3농구연맹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다년간 공식후원 계약을 맺고, 한국3X3프리미어리그 후원사로서 선수 및 스탭들이 마실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생수) 등 음료 일체를 지원한다. 또 국가대표들이 사용할 스포츠타올, 스퀴즈보틀 등 각종 스포츠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3대3 농구는 기존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았던 운동이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엘리트 종목으로의 역할을 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경기 특성상 신장이 큰 선수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인재들을 발굴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저변확대에 노력하기 위해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